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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3일 목요일

This blog was suppose to be my bucket list before death, but..

원래는 버켓리스트를 작성하고 포스팅 했었으나, 사실 당시에는 숫자를 채우는것에 너무 집중하여 별로 원지않는 일이 많다는것을 깨닳고 삭제 했습니다. 그중에 해낸것도 몇가지 있는데, 예를 들자면 17번 에펠타워 앞에서 사진찍기 18번 콜로세움에서 글래디에이터와 사진찍기 23번 사랑하는 사람의 발을 씻겨주기 48번 비행기에서 옆사람과 친구 되기 및 기타 아이템들을 사실 해냈습니다. 17,18번은 2011년 유럽여행때 바로 이루어 냈구요, (버켓리스트 작성하고나니 엄청나게 솟아나던 의지를 기필코 실현하고야 말았죠) 그리고 23번은 11년 말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서 이루어졌고, 48번은 가장 최근에 벤쿠버로 넘어오는 슬픈 비행 도중에 옆에 앉아있엇던 Puerto Rico 군인과 친구가 되면서 완료 했습니다. 23번의 주 의미는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것에 있었고, 실제로 이제 미래를 약속하게 된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리스트를 작성 하던 당시에 가장 간절히 원했던 사랑이 이렇게 이루어 지게 되서 너무 기쁩니다 (사랑해요 랭). 48번은 저의 대화 두려움에 대한 것을 극복하기 위한 과제였는데, 이전에 군인때 읽었던 "how to talk to anyone, anywhere, and about anything" 이라는 책의 교훈을 기억해 내어서, 모두가 공감할수 있는 주제 인 날씨로 시작하여 군대에 대한 이야기와 음식의 대한 이야기 등등을 통하여 쉽게 이겨낼수 있었습니다. 첨부하는 사진은 나머지 17,18번의 사진인데요 손꼽을 정도로 재미 있엇던 저의 추억의 한 순간들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새로운 버켓리스트 작성은 조만간 완료하여 올려보려고 합니다.